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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을 잡아라...뜨거워진 총선 열기

선거구 제도 결정돼야
부안군과 통폐합될 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지세 여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된다.

총선까지 10개월 정도 남았지만 벌써부터 부안군을 찾아 자신을 도와달라고 읍소하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입지자들 발걸음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이들 대부분은 부안군 관련 민감한 사안(해상경계선 헌재 소송, 새만금 지역 비산먼지 문제, 부안지역구 도의원 1명 감축,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 결정 등)에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 그동안 한마디 언급도 안 했던 정치인들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부안을 버렸던 사람들이다.

선거구 제도가 결정되지 않아 부안군이 다른 지역과 통폐합될지, 현재와 같이 김제-부안으로 갈지 결정된 것은 없다.

선거구가 지금과 같이 김제-부안으로 할 경우를 가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공천을 받으려는 입지자들이 부안을 자주 찾고 있다.

부안군 유력 정치인과 연대하여 민주당 후보 경선에 유리한 고지를 잡으려는 정치인들과 이들을 연결하는 일명 측근들이 바쁘게 김제와 부안을 오가고 있다.

공천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누가 권리당원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가? 두 번째는 부안 출신 김춘진 전 의원이 있음에도 과감하게 김제 출신 입지자를 공천 경쟁에서 과감하게 지지할 수 있는가? 여부이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도지사 후보 공천 경합을 벌인 송하진 지사와 김춘진 전 의원 두 사람 사이는 고소고발건으로 깊은 앙금이 남아 있어 쉽게 누가 누구를 지지한다는 것은 공개적이건 비공개이건 생각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와있다.

부안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민주당 입지자들은 김춘진 전 의원(부안),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김제),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장(김제), 문철상 전 신협중앙회장(김제)이다.

부안에 있는 송하진 캠프(지방선거 당시) 사람들은 이원택 정무부지사를 지지하는 것이 자연스럽기는 하지만 부안출신이 아니어서 공개적인 지지활동은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특히 부안군 의회 군의원, 도의원, 차기 지방선거 입지자 등이 누구를 공개적으로 지지할 것인가 여부도 초미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현 민주당 부안 연락소장은 부안군의회 문찬기 군의원이다.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바람으로 국회에 입성한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도 현직 프리미엄을 업고 유리한 고지에 있으며, 민주당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승부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제·부안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민 씨도 중앙당 보직을 맡고 있어 정치개혁특위 결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국회 입성 여부도 저울질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고 있다.

2020 총선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

사진-국회 홍보 화면 캡쳐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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