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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형규] 데이지 핀 마실길

데이지 핀 마실길 

초여름 해가
새날 열기위해
바다로
들어가기전
풀밭에서
세상 끝 바라본 자리

파도소리
걸어오다
산자락 스치는
바람소리 듣고
쉬어간 자리

별이
총총히 심어 놓은 사연들
데이지가
설원을 펼쳐 놓고선
막 저가는 해와 입맞춤하다

석양길 따라
하염없이 가는 길이다

사진-시인 박형규 전 남원부시장
사진-시인 박형규 전 남원부시장
사진-시인 박형규 전 남원부시장
사진-시인 박형규 전 남원부시장
사진-시인 박형규 전 남원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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