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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관이 정말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목민심서牧民心書- 정약용(1762∼1836)선생이 목민관, 즉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指針)을 밝히고 관리들의 탐학을 비판한 저서.(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목민관을 현 직제로 보면 지방자치 단체장(군수, 시장)에 해당하는 공직자를 말하는 것으로, 200년 전 정약용 선생은 목민관들이 누구를 위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상세히 알려준 지침서이다.

애민육조愛民六條는 목민관은 백성들을 잘 보살펴야 함을 강조한 내용이다. 유기상 고창군수가 시도하고 있는 고창군민 사랑을 알아본다.

유기상 고창군수 취임사에서 공무원들을 향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오로지 군민이 원하시는 일을, 군민이 감동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공무원입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깊은 뜻(군민이 감동할 때까지...)이 있었기에 고창군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수 업무추진비(기관운영 업무추진비) 내역에서 고창 군수(목민관) 자세를 엿볼 수 있다. 

2018년 7월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환경미화 직원 격려에 851,000원, 8월분 ▷폭염 저감 대책 추진 등 재난관계 직원 격려 135,000원, ▷환경미화 직원 격려 228,000원, ▷청사 식당 및 청소 직원 등 격려 353,000원, 

9월분 추석맞이 직원 격려품 구입 제공 4,588,000원,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현장근무자 격려 1,010,000원, 10월분, 11월분 환경미화원 격려, 12월분 연말 현장근무자 격려 875,000원,

2019년 1월분 고창군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확대에 따른 관계 직원 격려 210,000원, 2월분 설맞이 현장 근무자 격려와 설맞이 청사방호 직원 격려 물품 구입에 306만원을 집행되었다.

고창군수 업무추진비 내역은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 차원에 집행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유기상 고창 군수는 취임 1주년 행사는 생략하고 새벽부터 청소차에 동승하여 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탰다. 새벽 길거리 청소가 끝난 후 환경미화원과 아침식사를 하며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위로와 격려를 했다고 한다.

목민관은 이렇게 백성의 안위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하물며 백성을 걱정하기는커녕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느냐? 그런 말을 한 사람이 누구냐?"라며 백성을 탓하는 처신과 행태를 보여줘서는 안된다.

7월 4일 오후 3시부터 호남권 환경미화원 1000여 명이 김제시 비사벌 아파트에서 김제 시청까지 시가 행진을 가질 예정이어서 관련 단체들과 시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왜???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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