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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을 위해! 남부안농협

양파 수매 위해 타 지역 저온창고까지 빌려
농민이 포기한 양파 폐기에서 비닐까지 치워드림
벼 먹노린재 공동방재단 운영 농가 시름 덜어
농가 소득을 위한 오디 화장품 본격 판매 돌입

2017년 9월 22일 남부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및 6차산업 개장식에서 최우식 조합장이 인사하고 있다.

농민들에게 심정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곳이 지역농협이다.

최근 해안가 양식장 부근, 하천 근방, 수풀이 많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벼 먹노린재 때문에 읍면별 공동방재단을 꾸려 방재를 하고 있다.

보안-진서-줄포는 수년전부터 벼 먹노린재로 인해 농산물의 품질이 저하되고 생산량이 감소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였다.

남부안농협 역시 농민들로부터 공동방재 위탁을 받아 대형 기계로 대대적인 방재를 하고 있으며 곧 2차 방재를 할 예정이다. 비용은 적은 금액을 받아 농민 시름을 덜어 주고 있다고 한다.

양파의 경우 계약재배한 물량을 수매하였으며, 보관할 창고가 모자라 타지 창고까지 임대하여 저장하는 극약 처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지 폐기할 양파를 농가들이 보면 마음에 상처를 입을까 봐 남부안농협이 기계를 구입하여 산지 폐기하고 뒤처리가 제일 힘든 비닐까지 걷어 주고 있다고 한다.

보안면 K 씨는 최우식 조합장의 장점은 오랜 농협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처리가 탁월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잘 듣고 있으며 소통을 제일로 꼽았다.

특히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경선 없이 무투표 당선을 할 정도로 지역민들과 농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망을 받고 있다고 한다.

어렵게 따낸 로컬푸드 직매장(곰소) 사업도 갈수록 수익이 나고 있으며, 오디 농가 소득을 위한 사업으로 오디 화장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농협 [주유소, 하나로마트, 농약-비료] 소비자 가격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만과 높은 대출이자 등으로 젊은 세대들은 지역 농협 무용론을 제기하고 있지만,

남부안농협은 행정보다 한발 빠른 대처로 농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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