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 4명이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관을 위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의 국외출장을 마치고 지난 4일 귀국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개최된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는 약 160개국 4만 5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가 참가하였으며 부안군의 대표 참가단 27명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 500여 명이 참가하고, 송하진 전북 도지사, 권익현 부안 군수, 부안군의회 의원 등 집행부 100여 명이 함께 참관하여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경험하였다.

특히 이번 참관 기간 동안 이한수 의장 및 의원들은 북미 잼버리에 참가한 여러 나라의 스카우트 지도자들과 만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해 준비사항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와 함께 잼버리 활동장의 우수사례들을 연구하고 벤치마킹하여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에 접목할 부분을 마련하는데 주력하였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4년마다 펼쳐지는 세계 규모의 스카우트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제17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3년 두 번째로 새만금지구 일원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고성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이후 32년 만에 광활한 새만금지구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의 텐트를 펼치고 성공적인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개최를 위해 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추진토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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