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안읍 비둘기 봉사회(회장 이영신)는 지난 14일 봉사회원 10여 명이 부안군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발 마사지 및 이·미용봉사를 했다.

비둘기 봉사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한국타이어 아름다운샵 대표 김종인씨가 부른 구수한 트로트는 어르신들이 앙코르를 연발하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이영신 회장은 "폭염 날씨에 함께 해준 봉사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복지시설 방문은 계속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정이 넘치는 비둘기 봉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부안읍 비둘기 봉사회원들은 월 1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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