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부안경찰서 특수시책인 이주여성 가정폭력 가정을 대상, 찾아가는 가정방문 및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처음처럼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책은 단순 사진촬영의 추억 만들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주여성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전체의 전문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호 지원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박훈기 서장은 “‘처음처럼 사진관’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 약자인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도록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