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거래순환...소상공인 소득증대
지역외 유출 감소로 지역경제 활성화

부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안사랑상품권이 지난 7월 1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부안사랑상품권 판매는 판매 금액 전액이 부안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마중물이 되며, 지역외 유출 감소를 막는 선순환 작용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소득(부안군 현금) 외지 유출을 막는 방법에는 부안사랑상품권 사용이 절대적이며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

특히 부안군공무원노조가 부안사랑상품권(3000만 원)을 구입한 것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선제적 효과를 갖게 했다.

부안사랑상품권은 5000원과 1만 원권 등 2종이며, 관내 24개소 금융기관(우체국, 수협, 국민은행 제외)에서 판매한다.

상품권 사용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현재 등록된 부안군 974개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개인 구매 시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상시 5% 할인이 적용되며,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시적으로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또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가맹점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다.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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