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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지역농협인가?(2)...1~2개 지역농협으로 통폐합 해야

▶부안농협-부안농협, 동진농협, 주산농협, 백산농협
▶남부안농협-보안농협, 줄포농협, 진서농협
▶중앙농협-행안농협, 상서농협

지역 농협 사업 수익을 맞추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부안군에 1~2개 지역 농협으로 통폐합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요구가 있다.

인구 감소가 증가하고 있는 부안군에 너무 많은 지역조합이 있어서 조합원 수익 증대를 위한 사업보다는 조합장과 임원 등을 위한 고임금(수당 포함) 지급과 자리 보전에 치중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부안읍 김 모 조합원은 "20여 년째 연임하고 있는 조합장들이 과연 업무 추진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대한 의구심 든다"며 "3선 연임에 걸려 이번에 새로운 조합장을 뽑은 부안수협 같이 물갈이가 있어야 된다"는 원론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직 조합장들은 농협 설립목적에 맞게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자금 및 정보를 제공하며 조합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증대시켜야 한다.

지난해 A 지역농협에서 발생한 조합 노조원들의 집단 반발 문제,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후보들이 6명이 출마하여 혼전을 벌이는 등 지역조합 문제점이 분출되고 있어 조합원 걱정이 늘고 있다.

B 지역농협 조합장은 선거법위반으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해 검찰로부터 벌금 200만 원을 구형받아 1심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어서 어수선하다.

C 지역농협은 조합장 선거 이후 조합원들이 편이 갈라지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져 조합장 업무 추진에 상당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 지역조합은 조합장이 당선된 다음 날부터 차기 유력한 조합장 설이 난무하고 있는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F 지역조합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이 다음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비공식으로 밝혀 조합장 영이 안선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부안군 지역농협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만과 요구사항에 대해 조합장들은 차기 선거 출마 여부를 떠나 임기동안 제대로 된 조합장 역할을 하는 것은 마땅한 의무이다.

무등일보에 따르면 '조합원 돈은 눈먼 돈' 기사에서 "7월 31일 00 농협에 따르면 지난 11~17일 자체감사를 벌인 결과 현 조합장과 상임이사가 복리후생비로 업무활동보조비와 가정의달이나 근로자의날 행사비, 농협 창립기념품비 ,임직원 피복비 등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며 "실제 이 농협의 수지예산서를 보면 현 조합장의 경우 지난 2015년 취임 이후 매년 복지연금 1천680만원, 건강진단비 30만원, 업무활동보조비 240만원, 가정의달 350만원, 근로자의날 40만원, 창립기념품비 40만원, 임직원 피복비 80만원 등 연간 2천460만원의 복리후생비를 받았다. 상임이사도 조합장과 같은 금액의 복리후생비를 수령했다. 이 가운데 복지연금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은 규정 외 부당 수령이다"라고 보도했다.

단순히 지역농협 조합장과 상임이사 및 임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이런 것으로 그칠 것인지는 조합장 교체가 있으면 사실여부가 바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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