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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선생, 백두산 여행기(중국 선양)

지난번 백두산 여행기를 이제야 정리해서 올려 드림을 사과드리며, 백두산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 드릴까 합니다.

기차에 몸을 싣고서  밤 11시가 되어서 선양에 도착했다.  이제 숙소를 가는 것이 문제이다 그런데 마지막 지하철이 있다 선양 지하철역은 선양 기차역에 바로 앞에 있다. 

다행히 지하철을 타고서 숙소 주소 근처까지 왔다. 그런데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알려준 주소와 숙소 주인의 전화번호가 틀리다. 한 시간 반을 헤매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숙박 사이트에 있는 사진 중에 숙박업소 간판으로 검색해서 겨우 찾았다. 

그것도 새벽 1시에 어쩐지 이번에는 잘 풀린다 했다. 체크인 성공 후 아침에 이곳 선양은 만주족인 누르하치가 후금의 도읍을 세운 곳이다. 

물론 한때 고구려 땅이기도 하였고 고조선 등 여러번 우리 한민족의 영토였기도 하였었다. 그런 곳의 왕궁이었던 곳을 가보기로 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왕궁 근처에서 내려 입구까지 몇 분 정도 걷고서 입구에 도착하니 그 위용이 대단하다.

선양고궁(사진-이인규)

각종 문화 유적들이 전시가 되어있어 그 수많은 문화재를 사진 속에 다 담지를 못하였다. 그렇게 대충 관람을 했는데도 세 시간이 넘게 소요되었다.

중국 땅의 문화재는 정말로 크다 하루에 한 곳도 다 관람을 못하니 힘들다. 러시아가 점령했었던 거리에 갔다. 생각보다 작고 초라하고 상인들로 매워져 있고 러시아풍의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주변에 러시아 풍의 건물이 대략 십여 채 정도가 있는 것 같다. 

관람 후 숙소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松江河(송장허)로 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가서 기차표를 구입하고 나니 시간이 여유가 많았다. 그래서 가방을 맡기고 아참 중국은 기차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등에 돈을 받고 가방을 보관해주는 곳이 있다. 

시간에 따라 그 비용이 다르다. 나는 약 5 시간을 이야기했다. 비용은 10元이다 한국 돈으로 1800원 정도이다. 그러고 나서 기차역 주변에서 얼마 안 되는 곳으로 향하였다 선양에서 가장 오래된 만둣집을 가보기 위해서 대략 이십분 정도 걸은 것 같다. 도착 후 만두를 주문하여 맞을 음미하지만 길거리의 음식과 별반 차이가 없다. 비싸서 약간 후회가 되었다.

사진-이인규

이 만둣집 건물 주변에 오래된 은행과 각종 기관들이 있고 역시 중국 특유의 넓은 광장이 있다 그렇게 이곳을 돌아보고 다시 기차역으로 와서 松江河(송장허)로 가는 기차에 탑승했다. 우리나라의 무궁화급이다 대략 12시간이 걸린다. 자 이제 松江河(송장허)로 출발했다.

선양역(사진-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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