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정원 조성과 군민 스스로가 꽃과 나무를 가꾸는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시민정원사 교육생이 부안 지방정원에 실습용 정원을 조성했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정원 이론과 실습 교육 후 팀별로 실제정원을 조성한 것으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에서 실제 정원을 조성해 전시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이를 개방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8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이론교육 40시간, 실습교육 40시간으로 진행 됐으며 이번에 30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하게 됐다.

또한 4개팀으로 나누어 “세계로 미래로 생동하는 부안정원 1호”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안 지방정원에 군민참여 녹지공간으로 조성된 사업대상지에 조성하였으며, 정원 설계와 시공은 정원박람회 수상 경력이 있는 정원 디자이너들이 강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정원조성에 참여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시민정원사들이 앞으로 정원사로서 다양한 작업에 참여할 수 있길 바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성한 정원이 부안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즐겁고 아름다운 쉼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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