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창립 114주년을 기념하는 2019 전라북도지사 연차대회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 지사 3층 강당에서 열렸다.

2019 연차대회에는 오경진 여사,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곽지은 부안지구협의회장, 시군 봉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올 한해 수고한 봉사원 수상 내역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송죽봉사회 한윤자외 4명, 여성가족부 장관상 노송봉사회 이복순외 1명, 국제적십자연맹 총재 표창 채봉덕, 대한적십자 포장 104명, 대한적십자 회장 표창 219명, 전라북도지사 표창 9명, 대한적십자 전북지사회장 표창 639명이 받았다.

연차대회에 참석한 곽지은 회장은 "2019년에도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부안군 곳곳을 밝혀준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는 더 열심하자고 회원들과 각오를 다졌다.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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