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 장신초등학교(교장 유지은)는 요즘 상복이 터져 주변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놀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일보 주최 제12회 NIE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이연희, 방가연, 이미희 학생, 지도교사 부문 최우상에는 고현주 교사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30일 전북일보사 7층에서 갖는다.

전주교육대학교 대학언론사가 주최한 제27회 어린이신문 경연 대회에서 장신초는 딸림상을 받았다.

부안군 제22회 청소년 예술제에서는 만화-대상, 최우상, 우수상, 그림-장려상, 엽서-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사진-장려상, 글짓기-장원, 참방 등 각 부분에서 고르게 수상하는 실력을 보였다.

유지은 장신초 교장은 "학생들이 부안인터넷신문을 통해 기사와 사진으로 신문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2년간 꾸준히 한 결과 이번 각종 수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장신초 학생들 솜씨를 자랑했다.

장신초등학교 학생들은 매월 학교 행사를 기사화하여 부안인터넷신문에 올려 학부모와 친구들에게 모바일로 전송하고 부안人신문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전북일보 주최, 제12회 NIE 경진대회 수상자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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