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금요일 장신초 4~6학년 학생들은 나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부안발명교육센터 미래창작공방을 다녀왔다.

유니메트(UNIMAT)라는 장비를 사용하여 두 가지 활동을 했다. 첫 번째로는 합판을 잘라서 휴대폰 거치대를 만들었고, 두 번째로는 긴 나무 원통을 깎아서 나만의 샤프를 만들었다. 유니메트 장비로 직접 나무판을 잘라보기도 하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나무 원통을 조각칼을 활용해서 내 마음대로 깎으면서 디자인도 하고, 볼펜으로 무늬도 넣고, 사포질을 활용해서 샤프를 윤이 나게 했다.

미래창작공방의 Maker 교육을 통해 유니메트(UNIMAT)라는 장비를 사용하는 방법과 자기의 생각을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것을 배웠다.

로봇이나 코딩 수업을 할 줄 알았는데, 가보니까 나무를 자르고 디자인하는 활동이라 진짜 신기했다. 특히 나무를 깎아서 샤프 만들기가 제일 재미있었다.

다른 학교 친구들도 Maker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창작공방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장신초 6학년이연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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