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일 부안군청외 8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부안군청,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경찰서, 부안우체국,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한전부안지점, KT부안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의 정확성과 공정성 강화, 유권자 투표편의 확대 및 알권리 보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 내용은 선거사무에 관해 각 유관기관별로 협조사항을 사전 협의했다.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각 유관기관에 선거관리를 위한 인원, 장비 지원, 선거에 관한 홍보 및 선거사범 단속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일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 19 감염증의 급격한 확산과 선거관리 상황 등을 고려하여 마스크를 쓰고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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