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학규 전 대표가 8일 김제·부안 선거구에 출마한 김경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손 위원장은 김제-부안 상설시장 지원 유세에서 "김경민 후보는 명문 학교를 졸업하고 삼성그룹에 근무했으며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 위해 젊을 시절 고생을 많이 한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연동형 비례대표 처리를 위해 바른미래당 중앙당에서 단식 농성을 할 당시 김경민 후보도 전주역 앞에서 동반 단식을 할 정도로 책임감 있고 정의로운 정치인이라며 이번에 꼭 당선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민 후보는 "4차 산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1만 개를 만들어 김제·부안에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겠다"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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