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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요남자...하루 4개 잡(job)을 갖다

새벽~점심까지 주산면 보내기
오후 4시까지 오디따기
오복빵 만들기, 이삿짐 나르기
저녁 12시까지 퀵서비스

하루 24시간을 4개 직업으로 나눠 생활하고 있는 20대 청년, SNS에 본인 일과를 소개하며 부끄럽지 않게 살고 있음을 낱낱이 보고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40만 원을 기부했다는 요남자,

이 청년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사무실(가게)은 보증금 200만-월세 55만 원을 내고 있으며 주 수입원은 닥치는 대로 일을 해서 우선 공과금과 집세를 내고 있다.

최근에 하는 일은 새벽부터 모내기를 하고 점심 이후에는 오디 따기, 빵 굽기, 이삿짐 나르기 그리고 저녁에는 퀵서비스를 하고 있다.

어버이날, 스승의날에 꽃배달이 많아 수입도 좋았지만 가족과 이웃들이 꽃을 선물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큰 힘을 받았다며 기분 좋아 한다.

포차에서 만난 청년은 "오복빵이 맛있게 잘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으나, 당분간 자리가 잡할때까지는 수입이 좋은 장거리 퀵서비스(010-2110-8860)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4세 청년들은 여자친구와 잘 지내기 아니면 부모가 주는 용돈으로 근심 걱정 없이 편하게 지내고 있겠지만 요남자는 부안을 위한 보람 있는 일을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SNS에서 어떤 날은 너무 힘들어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다가, 다음 날에는 씩씩하게 이삿짐 나르기를 하고 있다며 사진을 올리고 있다.

세상의 나쁜 유혹에 빠지지 말고 지금 같이 계속 용감하기를..

주산면에서 모판 나르기
점심 이후 이삿짐 나르기
가게에서 오복빵 만들기
전주까지 장거리 퀵서비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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