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자체 특수시책으로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중 하나로 소외계층 청소년을 선발하여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에 연계하여 희망의 공부방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을 하고 있고, 이번에는 부안서해 로타리클럽에서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조손가정으로 단열이 되지 않는 등 가정환경이 열악하여 공부 환경이 전혀 조성되어 있지 않아 단열 및 도배 작업 등을 통해 공부방을 조성하였다.

이에 박훈기 경찰서장은 “불우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쾌적한 환경의 공부방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따뜻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밝혔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