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사무소(면장 박현선)는 한 사람의 누락자도 없이 전 면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해 변산면에서는 찾아가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추진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자택 및 관내 병원요양원 등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직접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면사무소 근무 시간대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저녁시간 및 주말 특별 접수도 운영한다. 상업 종사자 및 맞벌이 가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6월 20일(토) 9시부터 18시까지 면사무소에서 주말 특별 접수를 추진하고, 6월 25일(목)에는 상업에 주로 종사하는 격포리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대를 활용하여 18시부터 21시까지 격하3마을회관에 접수창구를 개설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변산면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및 부안군민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및 주말저녁 특별 접수창구 개설을 통해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락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누수 없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청 및 사용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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