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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과 전라북도 국회의원 최근 동정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지난달 31일 신영대 의원(군산시)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신 의원 국회 상임위는 의원들이 선호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쳐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뽑아 갔다. 요즘 제일 잘나가는 국회의원이 되었다.

신 대변인은 2007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출신으로, 2020년 총선에서 3선을 노리고 있던 고시 3관왕 현역 김관영 의원(무소속)을 이겼다. 국회 입성해서는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을 정도로 탄탄한 정치적 기반을 갖고 있었다.

총선 기간 중에 도내 민주당 후보들이 신영대 후보 지원 유세를 할 정도로 박빙이었으나, 마지막 판세가 민주당으로 기울어지면서 가볍게 신승했던 운이 좋은 정치인이다.

국민연금 이사장을 역임한 김성주 의원(전주시 병)은 대통령 후보였던 현역 정동영 의원을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8월에는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초선 이원택 의원을 이기고 당선되었으며 최근 이낙연 대표 체제에서 민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상임위는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정리하자면 김 의원은 도당위원장, 민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 보건복지위 간사 등 힘 있는 자리는 모두 꿰찬 형국이 되었다.

문재인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한병도 의원(익산을)은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번 8.29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을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최근 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받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회 상임위는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부안 출신 김윤덕 의원(전주시 갑)은 재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상임위는 노른자에 해당하는 국토교통위원회를 맡고 있다.

20대 국회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보인 안호영(완주무진장)은 재선 연임에 성공했다. 직전까지 도당위원장을 맡아 21대 총선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다. 국회 상임위는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서울시 부시장 출신 윤준병 의원은 거물 정치인 유성엽 의원을 만났지만 두 배가 넘는 득표율로 가볍게 제쳤다. 국회 상임위는 환경노동위원회와 예결위을 맡았다. 초선으로 집권당 예결위를 맡았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출신, 전북정무부지사를 역임한 이원택 의원은 현역 김종회 의원을 두 배가 넘는 득표로 완승했으며, 최근에는 전북도당위원장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국회 상임위는 농해수위와 여가위를 맡았다.

이원택 의원이 맡고 있는 농해수위원회가 지역 기반에 큰 힘을 줄 수 있다는 것과 힘 있는 국토교통위, 산자위, 예결위 등을 맡아야 굵직한 예산을 따올 수 있다며 주민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한편 부안군 경관보전직불제 배정, '계화-동진' 농수 동진강 양수장 설치, 석동 공원 가꾸기 사업 등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 많다. 지역구 사업에 대해 이 의원이 어떤 정무적 역할을 할지 유권자들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출처:새전북신문 사진 캡쳐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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