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11월 2일~20일까지
장애예방 캠페인 인증샷 이벤트 진행 치킨쿠폰 쏜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부안군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 함께하는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이라는 주제로 안전사고로 인한 후천적장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서울 소재 중고등학생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청소년 10명 중 9명 이상은 길거리를 걸으며 휴대폰 등을 사용하고 있고, 그중 39.5%가 차량에 부딪혔거나 부딪힐 뻔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에 노출되었다고 조사되었다.

캠페인 참여는 반 학생 전체가 우리의 안전을 지키며, 장애를 예방하는 모습의 인증샷을 촬영 후 복지관 담당자 메일로 개인정보동의서와 함께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복지관 홈페이지(www.buan.or.kr)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캠페인 담당자 김주란 사회복지사는“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행습관 체득을 위해서는 보행 중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 자제가 절실히 요구된다.”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 시 교통사고 등의 안전에 대한 의식 변화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2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내부선정을 통해 참여자 중 금상1팀(치킨쿠폰5장), 은상3팀(쿠폰3장), 동상5팀(쿠폰2장)을 시상하며, 수상하지 못하는 10팀에 대해서는 쿠폰1장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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