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1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중국 운남성 청소년 교류 그림 교환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부안군과 중국 운남성 청소년 그림작품을 상호 교환 전시를 통해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청소년 문화예술 재능을 향상시키는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이다.

제19회 부안예술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국 운남성 청소년의 그림작품 39점을 전시하였다. 아울러 제23회 청소년예술제의 입상작인 부안군 청소년 그림 60점이 중국 청소년 작품과 함께 전시되었으며, 11월 중 중국 운남성으로 보내져 중국에서 12월에 전시될 계획이다.

부안군관계자는 “이번 교환 전시회는 중국 청소년의 우수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관내 청소년의 예술창작 역량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코로나19로 단절된 국제교류를 이어가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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