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임직원은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명과 함께 지난 31일(목)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깨끗한 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내소사길 하천 주변과 농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내소사 전나무숲길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자연경관을 보전했다.

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환경정화 봉사활동 이외에도 추석 햅쌀 나눔 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을 추진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영농철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