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원탁 목사)는 30일 생닭 1000마리(100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 희망나눔팀의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사업 일환으로 전북기독교종연합회가 설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하게 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물품은 관내 홀몸어르신 1000세대에 전달해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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