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들녘경영체 전북연합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대식 사)한국들녘경영체 전북연합회장 취임식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대식 회장은 "다양한 정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들녘경영체 전북연합회의 발전과 나아가 농촌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해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장수용 중앙회장도 축사를 통해 "전북연합회의 발전이 중앙연합회의 초석이 되는 만큼 김대식 회장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회장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는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2016년에 사단법인으로 승인된 단체이다.

한편 전북연합회장 취임식 1시간 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국산콩 산업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김대식 회장, 김영자 전 계화면농가주부모임 회장

김대식 회장은 부안군 계화면에서 애농 영농 조합법인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김영자 전 계화면 농가주부모임 회장과 호나우두를 꿈꾸는 손자 김세영 군이 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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