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은 더 외롭고 쓸쓸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계화면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개인과 사회단체 등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어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계화면 번영회(회장 김영섭)는 어려운 세대를 직접 선정하여 5가구에 현금 100만원 지원, 경로당을 방문하여 쌀 72포(36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2가구에 20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계화면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민자)는 35개 경로당에 떡국 108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나눌 계획이며

새만금지구 농생명용지 7-1 공구 금광기업(현장소장 유병진)은 직원들이 한푼 두푼 모은 기부금 20만원을 기탁하며 계화면 의복리 어려운 주민에게 지원하길 희망했으며 동방식당(대표 엄유리)에서도 현금 15만원을 기탁하여 백혈병 투병중인 독거노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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