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대표 박상언)은 지난 7일 변산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위해 쌀(10kg) 12포를 기탁 했다.

서해생명자원센터 박상언 대표는 “설날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변산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은 명절에 한숨이 더욱 깊어져 가지만 변산면 사회단체 및 관련 기관이 한마음이 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유인갑 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관련기관과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며 나눔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서로 돕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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