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부안15번 1명 발생
8월 3일 부안16~24번 9명 발생
8월 3일 21시30분 25~31번 7명 발생
8월 4일 07시30분 32~35번 4명 발생
8월 4일 13시45분 추가 4명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4일~15일)
동진면사무소 임시 폐쇄(4일~17일)
다중이용시설 잠정 휴관(도서관, 물놀이장)

부안읍 A 학원 관련 코로나19 학진자 발생이 8월 3일부터 부안군청 안내 문자와 부안톡톡 단톡방을 통해 확진자 현황과 동선이  공개되고 있다.

전라북도 코로나19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부안군 신규확진자(3일~4일) 현황에서 부안은 10대 미만 3명, 10대 8명, 20대 1명, 30대 1명, 40대 5명, 60대 1명, 70대 1명 등 총 20명이 발생한 것으로 발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SNS 캡쳐(8월 4일 15시 45분)

8월3일 오전 11시 부안군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

 권익현 군수는 지난 3일 09:30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부안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는 행사, 집회는 50인 이상은 금지하며 ,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50인 미만으로 허용되고,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과 목욕장업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식당·카페는 22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며, 좌석 네칸띄우기를 하고, 소규모 모임 행사, 식사 숙박을 금지하며, 실외행사는 50인 미만으로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부안군 학원연합회에서는 학원과 교습소에 대하여 8일까지 임시 휴업하고 경로당 및 실내외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운영이 중단된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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