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면 이장협의회(회장 조순길)는 지난 2월 12일 이장단과 줄포면 직원 등 총 40명이 이장회의에 앞서 적설량 10cm을 기록한 줄포면 시가지 눈치우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홀씨 선양사업은 최근 내린 폭설로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제설 작업에 나섰다.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에 필요한 장비들을 미리 사전에 준비해서 상습결빙구간에 대한 완벽한 제설작업으로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마을 도로변 구석구석을 찾아 염화칼슘 살포에 만전을 기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하도록 했다.

기세을 줄포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제설 작업에 힘써주신 줄포면 이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눈치우기로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