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만큼은 김제를 떠나지 않게!!!
해상: 새만금신항만 귀속 관철(국가사업)
공중: 새만금 국제공항(국가사업)
육상: 새만금신항만 철도 연결(국가사업)
내측: 새만금수목원(국가사업)
방조제: 김제시 9.9km(부안군 4.7km)
▣부안에서 복받는 날 '마실축제'

작년 11월 김제시장이 업무상배임혐의로 직위를 상실하여 부안군 동진면 내동출신 이후천 부시장이 시장권한대행을 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2005년부터 [새만금은 김제땅이다.] 라는 신문 기고를 시작
#2007년 6월에 정책개발T/F팀을 구성
#2009년 새만금 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의 발대식(100만명 서명 받음)
#2014년 김제시장 삼선 도전 공약 1호를 '우리 몫 찾기' 등의 새만금 관련 공약

▶김제시는 2015년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새만금 방조제 9.9km, 내측매립지 148㎢(4477만평)을 확보했다.(부안군 4.7km)

▶부안군 2014년 지방선거 출마 정치인 선거공약에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새만금 철도 연결, 내부개발사업, 갯뻘먼지 피해 대책, 하서면 불등마을 앞 '폐기물처리시설' 등의 새만금 관련 공약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김제시 도로변 현수막을 보면 '군산시, 새만금 신항만 넘보지 마라' '후손들이 김제를 떠나지 않게 하자' '김제시민 총궐기 새만금신항민 귀속 관철' 등등의  다소 호전적인 구호들로 김제시의 강한 주장을 어필하고 있다.

김제시는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구역 조정에서 대승(부안군 4.7km, 김제시 9.9km)을 거둔후 이제 2라운드 새만금 신항만(생산유발효과 3조764억원, 고용유발효과 2만2400명)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제시장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 행정 달인 이후천 부시장의 탁월한 행정능력을 보여 주고 있어서 향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안군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은 무엇일까?

부안군의 마실축제 등의 행사나 축제가 후손들에게 도움이 될까? 아니면 김제시의 새만금수목원(1,000년 곳간), 새만금신항만(철도 연결), 새만금국제공항이 후손들에게 도움이 될까?

부안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내용이다.

이제는 부안군을 살려낼 수 있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부안읍 A모씨는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예산확보를 한다거나, 어떤 사람이 해도 공무원 도움을 받아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면 아무나 군정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럴바에는 부안군정은 선출직이 아닌 국가임명직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부안군민들에게 유리하다는 주장을 펼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제시는 후손들까지 걱정하며 엄청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제 지방선거에서 투표에 참가하는 유권자들의 냉철한 판단이 필요할때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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