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前의원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도의원 정수조정 불투명???
2018.03.02부터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2018.04.01부터 군수,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6.13 지방선거는 3월2일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된다.

▶뉴스1전북취재본부에서 지난 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지지 정당 은 더불어민주당 68.6%, 바른미래당 6.0%, 민주평화당 6.0%, 정의당 4.9%, 자유한국당 4.7%, 기타정당 1.2%, 정당없음 5.3%, 무응답/모름 3.1% 이다.

통신사로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는 전북도내거주 만19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연결대비 응답비율은 5.9%였다.(출처: 뉴스1전북취재본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2016년 전북도민들이 힘을 몰아줬던 국민의당이 통합/탈당 후 정계개편에 대해 전북도민들의 심판은 냉정하게 지지철회 했음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고 보여져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후보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승산 없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김제부안지역  74.7%(정읍고창 49.5%)로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와 6.13 지방선거에서 김제부안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타 정당후보에 비해 절대적 우위를 가질 것으로 보여진다.

김제시는 김제시장 공석으로 강력한 경쟁자가 없는 관계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무조건 된다는 여론이 팽배하여 누가 공천을 받느냐에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부안군은 막강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현직군수를 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총력을 다하여 이기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형국이다.

1월중에 실시한 뉴스1전북취재본부 첫번째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 김성수 30.9%, 2위 권익현 21.0%가 나와 현직군수(김종규 19.5%)는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할때 좀더 편하고 쉬운 상대를 정하는 역선택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만약 충성도 높은 지지층에서 역선택을 하게 되면 첫번째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정해 볼때 권익현씨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실제로 이런 말들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부안군 행사장 풍경을 스케치해보면 여론조사 1위 김성수씨와 악수하기위해 손내미는 지역민들이 많아졌다는 것과 반면에 여론조사 발표 전에는 수고한다며 등도 두드려주고 힘내라고 했던 지역민들이 한자리수 후보들에게는 눈길조차 안준다고 한다.

▶김인수씨 선거전략은 행사장을 가지 않고 부안군 513개 마을 전체를 농번기 들어가기 전에 전부 찾아다니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하루에 25~30개 마을을 찾아 다닌 다고 한다.

바른미래당 김경민씨는 10여년전부터 새만금 공약을 내세운 인물이라며 토론시 아무런 준비와 대안이 없었던 상대후보 코를 납작하게 만들겠다면 벼르고 있으며,

서주원씨는 동학의 성지 부안의 아픔과 정신을 다룬 소설 봉기(3권) 출판기념회를 3월1일 오후 2시 부안컨벤션에서 갖는다.

▶부안군에 돌고 있는 그럴듯한 소문은 4월경에 민주평화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합쳐질 것이다는 것과 3월말까지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중앙당이 결정했다는 소문이 있다.

부안군민들이 원하는 정치인은 애경사 잘 찾아다니며 사탕발림 인사하는 후보가 아니다.

우리 아이들 만큼은 절대로 부안을 떠나지 않게 하는 부안 비젼(공약 개발)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텅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하서면)

10년째 분양중인 곰소 다용도 부지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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