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21일 기간 전라일보와 더팩트 전북취재본부에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를 통해 실시한 전북도내 단체장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현직 단체장이 월등한 우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은 ▶부안군 현직 권익현 군수 42.9%, 김성수 전 군의장 32.6%, ▶익산 현직 정헌율 시장 37.1%, 최정호 18.0%, ▶무주군 현직  황인홍 군수 42.9%, 황의탁 31.6%, ▶진안군 현직 전춘성 군수 57.8%, 이한기 13.9%로 네 곳 모두 오차 범위를 크게 벗어나 있다.

권익현 군수, 황인홍 군수, 전춘성 군수는 재선 연임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지난해 12월 10일 [뉴스1 전북 여론조사]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즉, 골든 크로스를 넘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직 시장·군수가 도전자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김제시 현직 박준배 시장 26.3%, 정성주 전 시의장 26.1%, ▷고창군 현직 유기상 군수 40%, 심덕섭 41.5%, ▷군산시 현직 강임준 시장 29.8%, 문택규 23.9%, ▷정읍시 현직 유진섭 시장 25.5%, 김민영, 이학수 각각 22.1%, ▷임실군 현직 심민 군수 14.6%(3위), ▷장수군 현직 장영수 군수 28.9%(3위)이다.

전주 시장과 완주 군수는 불출마 예정이고, 남원 시장과 순창 군수는 3선 연임제한에 걸려 출마하지 못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권익현 부안 군수 출판기념회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30분 부안컨벤션에서 열린다. 더 좋은 부안, 권익현의 약속' 출판기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안컨벤션웨딩(1층)에서 개최되며 본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시작한다.

출처:더팩트 전북취재본부 기사 캡처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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