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3월 28일 자 전라북도 지사 적임도 여론조사에서 출마 선언 1주일 된 김관영 전 국회의원이 2위를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sjbnews.com/news/news.php?number=740487

이러한 보도를 접한 도민들의 충격은 매우 크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직업 공무원 출발로 시작하여 2006년 전주시장부터 2022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난한 임기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3.9 대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기필코 압도적 승리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던 시점에서 나온 여론조사여서 도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 나온 민주당 소속 후보군은 송하진 전북지사(1952년생), 김관영 전 국회의원(1969년생), 안호영 의원(1965년생), 김윤덕 의원(1966년생), 유성엽 전 의원(1960년생), 김재선 대표(1961년생)이다.

출신 지역은 송하진 전북지사(김제시, 인구 8만명), 김관영 전 국회의원(군산시, 인구 26만명), 안호영 의원(진안군, 인구 2만명), 김윤덕 의원(부안군, 인구 5만명), 유성엽 전 의원(정읍시, 인구 10만명), 김재선 대표(정읍시, 인구 10만명)이다.

그동안 전북 지역이 타 시도에 비해 발전 속도가 늦고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은 객관적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컷뉴스 1월 5일 자에는 "전북 기초수급자 비율, 전국서 가장 높다.. 12만 5천 명 달해"라는 큰 제목을 달고 있다. 말하자면 빈곤층으로 분류되는 수급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보도여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잘 대변하고 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685029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은 현실에서 전북 도민들은 어떤 유형의 전북 지사를 선택할까?

"행정의 달인 송하진 지사, 여야를 넘나든 재선 경륜의 가장 젊은 정치인 김관영 전 의원, 집권 여당의 힘을 발휘했던 안호영 의원, 부안 출신의 김윤덕 의원, 행정과 의정활동을 완벽하게 치른 유성엽 전 의원"

출처:새전북신문 기사 캡처

출처:노컷뉴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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