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제부안 당협부위원장 김성태씨가 지난 30일 부안 군수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성태 씨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는데 부안 군민들이 조그만 밀알이 되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여세를 몰아 부안 군수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3.9 대선에서 국민의힘 득표율은 부안군 12.51%, 김제시 12.45%, 고창군 11.30%, 정읍시 12.20%, 순창군 11.23%, 임실군 12.15%, 전주시-익산시-군산시 14~15%, 무주군 19.84%이다. 

현재까지 부안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치인은 더불어민주당 김상곤, 김성수, 김종규 예비후보이다.

김성태 예비후보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본선까지 직행할 경우 부안 군수 선거는 무투표 당선이 없어지게 된다.

김성태 예비후보는 1964년생으로 전주비전대 사회복지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산타요양원을 설립한 복지 전문가이다.

김성태 국민의힘 부안군수 예비후보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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