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임기는 2022년 5월 10일 시작된다.

신구 권력 갈등이 심한 것처럼 언론에서 떠들고 있지만 최소한 호남인들 만큼은 걱정할 것 하나도 없다.

추윤갈등(추미애 법무부장관-윤석열 검찰총장)으로 호남인들이 문재인 정부를 지키기 위해 안절부절한 경험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

10일부터는 윤석열 정부이므로 호남인들은 국정 수행에 노심초사할 필요가 없다. 어떤 사람은 "먼 산 쳐다보듯이 즐기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김대중 대통령은 호남 출신이니까 그분의 고통이 곧 나의 고통으로 생각했지만 지금부터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 진즉부터 그렇게 했어야 되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수행에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득표율 48.58% 나온 만큼  지지를 받게 된다. 그리고 당선 이후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다행스러운 것은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오미크론 확산세도 잡혀가고 있다. 매일 같이 세계 각국 정상들과 통화를 하며 외교 활동도 거침없이 하고 있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해도 걱정할 것 없다. 윤석열 정부에서 잘 처리할 것이므로 걱정할 것 없다.

최근 김여정(김정은 국방위원장 여동생)이 남한의 선제타격 발언에 대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라는 강한 보도가 나왔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했던 많은 군 장성들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며 국민의힘으로 건너 갔기 때문에 그들이 엄정 대처를 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제타격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성태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예산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집권 여당 국민의힘 후보를 뽑아줘야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걱정하지 말자"

출처:뉴시스 캡처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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