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안군수 권익현입니다.

우선 상대 후보자들의 기자회견 관련 네거티브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상대 후보자들의 기자회견은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으로 선거철을 맞아 유력 후보에 대한 흠집내기용 네거티브입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각종 네거티브와 마타도어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상대후보를 악의적으로 모함하는 네거티브와 마타도어는 근절돼야 할 선거폐단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악의적인 네거티브와 마타도어에는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며 근번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아래와 같이 반박합니다.

기자회견 주장 1

부안군수는 2018년 7월 1일 부안군수로 취임한 이후 태양광사업자를 시켜 2019년 7월부터 부안군 보안면 농지에 6079㎡에 태양광 500kwh를 허가신청토록 하고 그 부지를 2020년 3월 4일 부인 명의로 매입한 이후 2020년 3월 13일 태양광발전사업(개발행위) 허가(일명 셀프허가)를 했고 정읍시 감곡면에 위치한 태양광사업부지를 매입하는 등 전문태양광사업자(2곳 모두 동일 사업자)를 통한 부동산 투기에 혈안이 돼 있다.

▶해당 네거티브에 대한 반박

부안군수는 배우자와 같이 부안군 보안면의 태양광부지를 매입하기 전까지는 태양광사업자의 사업신청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우연한 기회에 주변의 권유로 태양광사업 허가가 거의 완료된 시점에서 노후대책의 일환으로 매입했습니다.

부안군관리계획조례에 부합한 토지에는 누구라도 태양광발전 개발행위를 신청해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토지는 부안군관리계획조례의 허가조건에 부합하는 토지로 제가 굳이 태양광사업자를 시켜 사업신청을 하게하고 청원인의 주장처럼 셀프허가를 받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매입한 태양광 발전사업허가는 2019년 9월 30일에 승인됐고 2020년 제1분과 제1차 부안군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수용 가결(2020년 1월 8일) 후에 제 배우자가 2020년 3월 4일 매수한 것이 서류로 증명됐습니다.

따라서 제가 태양광사업자를 시켜 사업을 신청하고 토지매입 이후 셀프허가를 했다는 청원인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힙니다.

정읍시 감곡면의 토지도 이미 태양광발전 허가가 난 소규모 토지로 노후대비용으로 매입했습니다.

청원인의 주장처럼 부동산 투기를 위한 것이라면 단기간에 땅값 상승에 의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땅이어야 하지만 해당 토지는 인근에 오리농장이 있어 목적사업 외에 땅값 상승의 호재를 바라기 힘든 위치입니다.

또 태양광시설은 한 번 설치되면 향후 20년 동안 아무것도 못해 오히려 경제성 하락으로 인한 땅값 상승의 기대치가 매우 낮은 곳으로 노후대비용 부동산 구입을 부동산 투기로 주장하는 것은 전형적인 네거티브입니다.

기자회견 주장 2

자신의 태양관사업을 허가신청토록 한 이후 곧바로 부안군 개발행위허가기준을 강화해 다른 군민들은 태양광사업 허가신청이 어렵도록 함으로써 “나는 되고 남은 안되는 내로남불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해당 네거티브에 대한 반박

부안군수의 배우자가 구입한 부안군 보안면 토지에 대한 태양광사업 허가신청은 2019년 7월 13일에 이뤄졌고 부안군 개발행위허가기준을 강화하는 부안군관리계획조례 개정은 입법예고가 2019년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뤄졌고 개정된 조례는 2019년 8월 9일부터 시행됐습니다.

덧붙여 조례기준을 강화한 것은 민선6기 때 부안군 줄포면에 대규모 태양광허가를 내줘 주민들이 허가취소를 해 달라는 민원을 계속 제기해 마을경관 보전과 주민생활권 확보를 위해 취해진 조치임을 밝힙니다.

기자회견 주장 3

부안군 보안면 농지는 평강 8~10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태양광사업 개발생위 허가가 난 토지는 20만원 이상 거래되고 있는데 부안군수는 자신이 허가를 해주고 그 땅을 평당 8만원에 매입했으며 태양광사업부지 매입자금은 부안군 금고인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에서 100% 대출을 받는 등 공직자윤리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것이어서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

▶해당 네거티브에 대한 반박

부안군 보안면 농지는 인근에 남부안농협 퇴비공장이 위치해 있고 4~5년이 지난 후에나 태양광설비 설치가 가능해 다른 여타 지역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청원인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주장입니다.

구입자금에 대한 대출 역시 공무원 대출을 활용할 경우 구입자금의 100% 한도가 가능해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으로써 주어진 권한을 합법적으로 행사한 것을 법령위반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형적인 선거용 네거티브입니다.

기자회견 주장 4

부안군수의 비서실장으로 근무(2018년 7월 1일부터 2년 정도)한 비서실장이 2018년 11월 19일 부안군 관리계획(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부안군관리계획(도시계획) 재정비사업을 인지하고 2020년 1월 3일자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455-13번지 500여평(자연녹지지역)을 매입해 부안군관리계획(자연녹지지역⇒주거지역)에 포함토록 한 이후 2020년 9월 11일 군수결재를 득했고 2021년 6월 17일자 2차로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455-13번지 500여평(자연녹지지역)을 매입해 주거지역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등 농지 1000여평을 2회에 걸쳐 10억원에 매입한 위토지는 앞으로 농식품부로부터 협의회신을 받고 전라북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40억원 이상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난번 LH사태 이상의 부동산 기획투기 사건이 될 것이며 선량하고 힘없는 부안군민들에게는 허탈감만을 안겨줄 것이므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합니다.

▶해당 네거티브에 대한 반박

부안군 전 비서실장은 민선7기와 함께 3년 동안 비서실장으로 근무했습니다.

비서실장으로 근무하기 전 화원을 10여년 동안 운영해 생계를 유지했으며 비서실장 퇴직 후 대형화원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화원하우스 설치 부지를 찾던 중 부안읍 외곽에 땅 매물이 나와 매입을 하게 됐습니다.

청원인이 주장하는 부안군 관리계획용역 착수보고회 등은 비서실장이 배석하는 자리도 아니고 관련 내용을 전혀 모른 체 우연의 일치로 토지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토지구입 비용은 주공4차 아파트 처분비와 화원을 10년 동안 운영하면서 꽃을 팔아 예금한 자금으로 30%를 충당하고 나머기 70%는 금융권 대출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관리계획 변경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중에 있으나 농림부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주거지역 확대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관리계획 변경이 회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일어나지도 않는 미래의 상황을 가정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네거티브 중에서도 도를 넘어선 유력 후보 흠집내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회견 주장 5 아파트 구입 건

아파트의 경우 현대아파트 23평에서 30년 가량 살면서 생활공간이 협소해진 권익현 군수가 같은 아파트 옆동 30평형대로 이사온 지인의 집들이에 참석해 매매가격을 확인한 후 기존 아파트를 매매하고 구입했다.

구입과정에서 기존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지인에게 금전을 빌린 사실은 있지만 이는 평소 지인과의 두터운 신뢰형성으로 신용에 대한 믿음이 있어 가능했던 금전관계이며 곧바로 기존 아파트가 팔리면서 변제했다.

기자회견 주장 6 수소차 구입 건

권익현 군수가 자동차를 구입하는 과정도 투명하다.

기존 권익현 군수 부부는 2007년식 2400cc 차량을 타고 있었지만 둘째 자녀가 충남 홍성으로 취업하면서 차량이 필요해 둘째 자녀가 이용하게 됐다.

이후 주말 등 휴일에 이동의 불편함을 느끼던 권익현 군수 부부는 권군수 아내가 교육 관련 임기제공무원을 퇴직하면서 받은 퇴직금 등을 활용해 수소자동차를 구입했다

이 과정에서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이 수소산업을 미래 100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수소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수소차를 구입하자고 제안하는 등 부안군정의 핵심현안을 챙기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수소차 구입희망자가 많은데 권익현 군수 부부가 먼저 구입했다는 의혹도 있지만 권 군수가 수소차를 구입할 당시에는 수소차 구입희망자가 보급대수 보다 적은 상황으로 명확한 가짜뉴스다.

이상으로 부안군수에 대한 상대 후보자들의 기자회견 관련 네거티브에 대한 반박을 마치겠습니다.

지방선거는 우리 모두가 피를 흘리며 이뤄낸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근거 없는 네거티브와 마타도어로 그 숭고한 가치가 훼손돼서는 절대 안 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악의적인 네거티브와 마타도어가 무분별하게 난무하고 있습니다.

부안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저 역시 부당하고 악의적인 네거티브와 마타도어에 적극 대응하고 끝까지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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