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부안군 가 선거구로 국민의힘 김현호, 무소속 김성찬 씨가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군 가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쟁을 해야 하는 박병래 예비후보, 장은아 예비후보, 이강세 예비후보, 김형대 예비후보, 이영흔 예비후보, 남정수 예비후보 등이 있으며, 무소속 양종천 예비후보가 등록한 곳이다.

이미 김성태 국민의힘 부안군수 예비후보와 무소속 양종천, 김형관 예비후보가 등록한 상태에서 추가로 국민의힘 군의원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뜻을 굳힌 것은 이번 대선에서 당선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현호 국민의힘 출마예정자는 "윤석열 당선자와 교감을 같이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디딤돌이 되는 역할을 마다하지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960년생으로 원광보건대, 벽성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마제 펜션, 밀리오레 남성코너 대표를 맡고 있다.

김성찬 무소속 출마예정자는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부안, 행안 지역주민들과 직접 공감 소통하고 섬세한 민원 해결과 군정을 혁신하고 감시자 역할을 통한 군민을 위한 제도를 만드는 군의원의 역할에 매진하는 기초의원이 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1978년생으로 부안남초, 부안중, 전주공고, 전주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삼남중학교 학부모회장을 맡고 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