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선언]

우리 전북의 2030청년 1000인은 이번 전라북도교육감 선거에 서거석 후보를 지지한다. 서거석 후보는 전북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전북대를 단기간에 명문대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검증된 리더이다.

서거석 후보가 총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우리는 대학생이었다. 재학생 만족도 1위,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 전국 1위, 20년간 가장 발전한 국립대학 1위 등의 눈부신 전북대의 성과를 보면서 서거석 후보가 우리 전북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기 바랐었다.

전북교육은 지난 12년 동안의 독선과 아집으로 침체돼 왔다. 우리 후배들의 학력도 심각한 수준이다. 농촌 소규모학교 방치, 신도시 학교 신설에 대한 무대응 등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를 해결할 능력 있는 후보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

더구나 서거석 후보는 청렴하다. 총장 연임 과정에서 까다로운 청와대 인사검증을 두 번이나 거치는 등 도덕성과 청렴성을 인정받았다. 또 청렴을 넘어 사재를 털어 거액의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기부함으로써 청렴 이상의 청렴성을 보여준 사람이다.

지금 김승환 교육을 이어가려는 세력들이 각종 흑색선전으로 선거판을 흐리고 있다. 반성하고, 자숙해야 할 사람들의 적반하장식 내로남불을 보면서 우리 청년들은 그냥 있을 수 없었다. 2030 청년 1000인은 능력이 검증된 서거석 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그가 교육감이 되면 어려움에 빠진 전북교육에 희망을 불어넣어 전북교육 대전환을 이루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2022년 5월 29일

전라북도교육감 서거석 후보를 지지하는 2030청년 10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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