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면 치도마을에 거주하는 김정민씨가 지난 2일 관내 기관 및 주민 120여명에게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정민씨는 21년부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중식 기술을 활용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위도면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짜장면 나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짜장면을 만들어 나눠 드리고 있는데 지역 주민들의 맛있게 먹는 모습과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때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김현구 위도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이번 짜장면 나눔 봉사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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