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안읍봉사회(회장 조효숙)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안읍봉사회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멸치자반, 무생채 등 밑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오후에는 회원들이 직접  82명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전달할 예정이다.

조효숙 회장은 "오로지 봉사활동에만 전력을 다하는 부안읍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하며, "지역의 어려운 형편에 처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에는 봉사대원들이 부안읍 선은리 김00(83세)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청소, 페인트칠 봉사를 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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