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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빛권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 MOU 체결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이 ‘한빛권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이하 방사능방재센터) 건립’ 관련 MOU를 체결하였다.

부안군은 “2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군수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권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원전 사고 시 원자력규제기관과 원자력 전문기관, 지자체, 지휘를 위한 것으로 방사능방재센터의 부지 제공과 건설․운영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방사능방재센터 건립 부지 활용 ▲방사능방재센터 건설 및 운영 ▲방사능방재센터 준공 및 이용허가를 위한 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조정 ▲방사능방재센터 건설에 필요한 재원조달 노력 ▲방사능방재 교육․훈련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방사선 비상 계획구역이 최대 30㎞로 확대되고 지진 등으로 인한 원자력시설 등의 안전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재난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방사능방재센터를 우리 군 지역에 유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방사능재난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방사능 방재체계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 3월 ‘한빛권 방사능방재센터 우선 협상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관계부서 실무회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 사전검토를 완료한 후 5월 초 ‘건설부지 최종 확정’하고 2022년 1회추경에 문화재 표본조사, 지장물 감정평가 등의 16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에 따라 부지정비를 위한 사업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원전 반경 30㎞) 밖 교통요충지(서해안고속도로, 국도 23호선)에 인접한 부안군 줄포면 신리 727-30 일원 부지에 건립하는 것으로 추진 중에 있다.

부안 방사능방재센터는 1만㎡(약 3,025평) 부지에 지상 3층 건물(2,000㎡, 605평)로 상황실과 회의실, 사무 공간, 합동 방사선 감시센터, 기자실 등의 주요시설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100억원 전액 국비로 사업 기간은 2025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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