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2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에 관한 활동교육을 진행하면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신청하였다.

참여자의 연령층이 고령화됨에 따라 다각적인 인지교육 등 필요성이 대두되어 예방 차원의 일환으로 ‘사전등록제‘를 연계하였는데 사전등록 신청은 부안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의 협조로 보안면 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사전등록제‘는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사전에 정보를 등록해 둔다면 별도로 실종신고를 하지 않더라고 경찰에서 신원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다소 안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직무관련 활동교육에서는 지역환경 개선봉사 활동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안전사고, 낙상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활동방법 등을 설명하고 활동시 항시 주의를 살피도록 당부하였다.

보안면 2022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환경 개선봉사는 11월 말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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