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는 2022년 12월 27일 “기부식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관내 13개 읍·면의 추천을 받은 65명의 취약계층에게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실에서 기부식품을 전달했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후원 기업은 바다의향기(부안군장애인직업재활시설), 주식회사 삼해상사, 농업회사법인 (유)뽕의도리 등이며, 후원 기관은 전북광역푸드뱅크, 무주기초푸드뱅크, 김제시기초푸드뱅크, 선운기초푸드뱅크 등이 후원했다. 대상자들에게 주어질 꾸러미 안에는 10여 가지의 식료품 등이 들어 있다.

부안지역자활센터 김종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붙어 넣는 뜻깊은 기부식품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부안지역자활센터에서는 취약계층의 자립 및 자활을 위한 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최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는 자활사업단 5개소, 자활기업 4개소 등 약 80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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