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부안군회(회장 김형섭)는 지난 1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형섭 회장은“부모 주소지만 충족하면 부안군 학생들 누구나 대학교 반값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는 게 너무 훌륭한 지원이다”며“우리 단체도 부안군 장학사업 발전을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부안 군민과 단체 등에서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전국 유일무이 최고의 반값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어 항상 자부심이 생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새농민 부안군회는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50만원의 장학금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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