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수해에 대비하여 수난구조 현장활동 소방장비를 점검하여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집중 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장마 이전에 인명피해 우려 취약지역에 방문하여 안전 실태를 확인한다.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사고가 발생하면 소방관서 긴급 구조 통제단을 가동하고, 사상자 구급 이송체계를 운영해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 대응이 완료되면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 지역의 배수·급수, 비상전력 지원, 안전 점검 등을 시행한다.

부안소방서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등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비상시 총력 대응해, 군민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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