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이순신부대가 주최한 '문화와 예술이 있는 이순신人의 날' 공연이 6월 23일 오후 2시 안보견학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백룡컴퍼니가 주관하고 국군위문예술단이 후원한 행사이다.

백룡컴퍼니와 국군위문예술단은 부안 백산 출신 이윤복(부안군향우회장)씨가 단장을 맡고 있다. 행사 시작 전 이순신 부대장은 이윤복 단장에게 그동안 노고에 보답한다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당일 행사에서 부안대대 이혜영 상사는 이윤복 부안군향우회장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6월 17일 개최된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서 부안마라톤클럽 이혜영 상사가 우승을 하여 부안군민 명예를 드높였다는 것에 대한 부안군향우회 감사패이다.

이윤복 단장은 "부안군민들에게 기쁨과 자존감을 높여준 이혜영 상사에게 부안군향우회장 자격으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부대 장병과 예비군 소대원, 군인 가족들이 참석한 이순신人의 날 공연은 국방의무를 하고 있는 부대원들에게 더욱더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순신 부대장이 이윤복 국군위문예술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윤복 부안군향우회장(국군위문예술단장)이 부안대대 이혜영 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윤복 국군위문예술단장이 이순신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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