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이 부안군 백산면 소재 옛 대수초등학교에 개관하였습니다.

2006년 폐교된 대수초등학교에 뿌리를 내리고 있던 200여 그루의 닥나무가 기원이 된 '콩닥콩닥'은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한지를 소재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콩닥콩닥'이라는 이름은 닥나무를 콩콩 두드려 즐겁게 한지를 만드는 소리를 표현한 것입니다.

또한, 전통체험과 VR, 코딩 등 미래교육까지 체험할 수 있어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린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폐교를 활용한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이 교육적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의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출처:서거석 교육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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