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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국회의원] 문화일보의 ‘잼버리 외유’ 보도 관련 입장문정상적 유치활동을 외유성 출장으로 왜곡하는 행태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입니다!

오늘(23.8.18) 문화일보는 제가 과거 전라북도 대외협력국장 재직 당시,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를 위해 방문했던 아프리카 등에 대한 출장에 대해 ‘외유성 출장’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화일보의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당시 박근혜 정부와 여·야 정치권, 전북도민 모두는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저 역시 전라북도 대외협력국장으로서 아프리카 회원국가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이들 국가의 협력을 요청해왔습니다.

 

이는 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과 전북도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방문했던 아프리카 국가들은 1개 국가당 6표의 권리를 갖고 있었고, 경쟁국이 폴란드였던 만큼 유치 전략상 상당히 중요한 지역이었으며, 당시 영사관 등에서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치안 문제 등의 이유로 방문 자제를 요청했음에도 새만금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아프리카 주요국들을 방문해 해당 국가의 스카우트연맹과 연맹의 지도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또한, 당시 출장은 주로 아프리카 총회 일정에 맞춰 추진된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이동시간 및 국내 여건상 일일이 방문이 어려웠고, 총회에는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이 참석하고 총회 참석을 통해 다양한 국가들과의 접촉이 가능했기 때문이며, 제가 수행했던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출장 중에는 스카우트연맹 방문 및 스카우트 지도자 면담 등을 통한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홍보 등 정상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을 뿐, 문화일보에서 제기하고 있는 외유성 관광 등의 일정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유치활동을 펼쳤던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부분 비행시간만 수십시간이 걸리는 험지였습니다.

 

17년 3월 아프리카 3개국(나미비아, 탄자니아, 잠비아) 출장은 총회 개최국인 탄자니아만 방문 후 조기 귀국했으며, 17년 7월 남아프리카 3개국(앙골라,모리셔스,보츠와나) 출장 역시 총회 개최국인 보츠와나만 방문 후 조기 귀국했고, 17년 2월 서아프리카(세이셸/마다가스카르/베냉) 11일 출장은 출장기간 비행시간만 총 53시간이 될 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방문지가 아프리카 험지였습니다.

 

오만 출장(16년 11월) 역시 아랍권 국가로 실제로는 관광 등은 전혀 없이 각국 스카우트연맹과의 미팅 및 스카우트 관계자들과의 오·만찬 등을 통한 새만금세계잼버리 유치활동이 전부였고, 이 출장 역시 아랍총회가 끝나자 조기귀국했습니다. 17년 1월 나이지리아 등 5개국 방문도 각국 스카우트연맹과 면담 및 오찬 등의 일정을 수행했으며, 11일간의 출장 기간동안 비행이동시간만 74시간이 소요되어 각국 이동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제가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아프리카 등을 방문했던 출장보고서는 이미 공개가 되어 있으며, 일부 출장보고서의 비공개는 당시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 경쟁국에게 한국의 아프리카 방문 유치 활동에 대한 정보 접근 차단 등의 이유로 전략상 비공개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실인데도,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정상적인 출장을 ‘외유성 출장’으로 왜곡하고 있는 행태는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해외 출장도 제가 확인한 바로는 현재까지 최소 13건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렇다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해외 출장도 외유성 출장이라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상적 유치 활동을 외유성 출장으로 왜곡하는 저의가 뭔지 가늠은 되지만, 이를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 엄중히 대처할 것임을 밝힙니다.

 

2023년 8월 18일

국회의원 이원택

출처:KBS뉴스, 2022년 10월 25일 여가부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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