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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트라우마.. 전라북도, 부안군은 왜?

8월 1일부터 7일까지 부안군 하서면 새만금 갯벌에서 있었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뉴스가 나오면 채널을 다른 곳으로 틀어버린다는 군민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도대체 전라북도, 부안군이 무슨 잘못을 했을까? 당분간 잼버리 트라우마는 계속될 것이다.

인기 프로에 고정 출연하는 어느 평론가는 대놓고 "전라북도 압수수색 예언"을 이곳저곳에서 말하고 있다.

그분은 심심찮게 부안군 공무원 배낭여행(손홍민)을 단골 메뉴로 삼고 있어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밉상이 되었다. 방송에서 패널들이 돌아가며 본관을 소개할 때 그사람 본관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지만 부안이라고 말했다.

KBS전북 뉴스는, 감사원이 21일부터 세계잼버리 관련 감사를 한다는 보도를 했다. 어느 듣보잡 매체는 이번 잼버리대회를 망친 장본인이 전라북도와 부안군이라고 말하는 곳도 있다.

힘없는 지역이라서 미리부터 타깃을 정해놓고 화력이 집중될 것 같아 도민들의 불안은 심해지고 있다. 

어느 정부가 전라북도와 부안군에게 힘을 실어주고 막대한 예산을 줬는지 따져볼 일이다.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금명간 개최될 것이 분명했지만 VIP들이 주변 지역까지 왔어도 잼버리 개최 예정지는 방문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전 정권 탓을 듣고 있는 것이다.

정치인들의 가벼운 언행은 수시로 "새만금 잼버리가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라고 말한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일보의 ‘잼버리 외유’ 보도 관련 입장문을 내놨다. 정상적 유치활동을 외유성 출장으로 왜곡하는 행태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여가부에 대한 잼버리 대책 미비를 추궁했던 동영상(짤)으로 한껏 재미를 보던 차에 문화일보의 잼버리 외유로 해명하기 바쁘다.

잼버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결정적으로 망치게 한 것은 잼버리 대회를 중단시킨 장본인들이다"라며, "화장실, 생수, 방역, 의료 등을 충분히 보완했으며 영외 과정활동장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던 시점에서 중단시켰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KBS전북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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