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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1일부터, 부안군 30일부터 감사

'잼버리 부안군' 검색에 나오는 뉴스는 대부분 해외출장이다.

이번 잼버리대회 관련 부안군을 향한 감사는 공무원 해외출장을 타깃으로 설정한 것처럼 보인다.

부안군이 내놓은 궁색한 해명은 "국비 잼버리 예산으로 해외출장을 간 것이 아니고, 부안군 예산으로 다녀왔다"이다.

전라북도 감사원 감사는 8월 21일부터 시작되었다. 기간은 10말까지 할 예정이어서 인디언 기우제를 연상시키고 있다.

부안군 감사는 8월 30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군 공무원들은 국회 및 사정 기관으로부터 자료제출 요구와 감사원 감사 대비에 올인하고 있다. 9월부터는 국정감사에 대비해야 한다.

"부안군청이 동네북이 되었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부안군청 주변은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모든 언론은 힘없는 전라북도와 부안군을 대상으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여가부와 잼버리 조직위에 대한 감사원 감사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감사원보다 국정감사가 더 공정하다"라는 김관영 지사의 소신 발언도 기사 홍수에 묻혀버리거나 무색해지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향후 대선후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김관영 지사에 대한 이해관계인들의 지속적인 견제와 압박을 받고 있다"라는 볼멘 소리도 나왔다.

부안군 감사에 대한 사회단체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잼버리 기간 중에 부안군 사회단체들은 얼음생수를 대량으로 제공한 적이 있다. 또한 자원봉사로 1주일을 보낸 군민들도 상당수 있다.

"도대체 부안군이 무슨 잘못이 있느냐"라는 불평불만이 나올 수 있는 밑바닥 정서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출처:세계일보
출처:Jtbc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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